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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 일정 혜택 총정리!

by 글로리월드 2025. 8. 28.

서론

9월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이자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달입니다. 그중에서도 올해 9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소상공인 2만 900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최대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 이벤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생페이백 제도까지 결합되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9월 동행축제의 일정과 주요 혜택을 총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판매전과 글로벌 진출 지원

이번 동행축제의 핵심 중 하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전입니다. 지마켓과 무신사 등 대형 플랫폼에서는 2만 6000여 개 제품을 타임딜 및 단독딜 형태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합니다. 아마존, 타오바오 등 8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국내 소상공인 400개 사가 참여하여 제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이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한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이 알려질 수 있으며, 실질적인 수출 확대 효과도 기대됩니다. 또한 아시스, 그립 등 9개 플랫폼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판매 및 홍보가 이뤄져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5월 행사에서 선정된 '동행제품 100'이 롯데온과 쿠팡의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들 제품은 엄선된 소상공인 대표 제품으로,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라인 행사와 지역축제 연계

동행축제는 단순히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오프라인 행사로도 이어집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44곳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야시장, 지역축제, 소상공인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넘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4곳,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6곳의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에서 약 70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과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점, 신세계백화점 부산점에서는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이 열리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전국 200여 개 동네슈퍼에서는 공동 세일전을 열어 생활밀착형 품목 30여 종을 할인 판매해 서민 가계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소비자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단순한 판매 촉진을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혜택: 상생페이백과 소비복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이러한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소비 환급 및 경품 제도를 운영합니다. 먼저 '상생페이백' 제도는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 사이 소비액이 증가한 경우, 그 증가분의 일부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비자는 증가 금액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1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상생페이백과 함께하는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5만 원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추첨을 통해 총 10억 원 상당의 경품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며, 특히 1등 당첨자 10명은 비수도권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이는 지역 상권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병행됩니다. 소비자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주 단위로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49곳에서는 환급률이 20%까지 확대되어 피해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플랫폼과 협업 이벤트

동행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간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영홈쇼핑, 엔에스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사는 상생 기획전을 마련하고 경품 이벤트와 적립금 추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합니다. 또한 비씨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도 백년가게, 전통시장, 온누리 가맹점에서 소비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플랫폼 기업들도 참여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카카오는 동행축제 기획전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배달의민족은 제주 및 특별재난지역 내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합니다. 이처럼 민간과 공공의 협업이 어우러진 이번 동행축제는 단순한 정부 주도 행사를 넘어 사회 전반이 함께하는 진정한 상생의 장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5년 9월 동행축제는 단순히 할인 행사나 판촉 이벤트를 넘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역 상권 회복, 소비 심리 진작을 동시에 꾀하는 종합적인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판매전, 전통시장 소비 환급제도,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상생페이백, 상생소비복권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보상이기에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9월, 일상 속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행축제가 제공하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경제의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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