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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문체부 홈페이지 혜택 총정리

by 글로리월드 2025. 9. 26.

가을 여행 대축제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본격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그리고 주요 경제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범국민 여행캠페인 ‘여행가는 가을’이 오는 11월까지 이어집니다.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 전방위적인 할인 혜택과 새롭게 문을 여는 관광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되었던 국내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반값 관광열차, 숙박세일페스타, 여행 프로그램 45%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통부터 숙박까지, 풍성한 할인 혜택 총정리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바로 여행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입니다. 교통 부문에서는 관광열차가 50% 할인되고, 청년층의 인기 상품인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됩니다. 지방 항공 노선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행 고속·시외버스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여행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2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숙박 부문에서는 전국적으로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이 배포되어 2만 원에서 5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 품질인증 숙소를 이용할 경우 2만~3만 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캠핑장 역시 1만 원이 할인되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입니다. 여행상품 할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관광벤처와 투어패스를 활용한 가을 여행 특별전에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은 평균 4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교통, 숙박, 여행상품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은 단순히 여행객의 비용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롭게 만나는 가을 여행지와 특별 프로그램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단순히 할인 혜택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당일치기 기차여행(1인당 3만 9천 원, 1000명 한정)과 ‘미스터리 투어(100명 모집)’가 올해도 운영되며,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입니다. 특히 여행 코스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미스터리 투어는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새로운 관광지도 대거 공개됩니다. 전북 정읍시에 문을 여는 ‘장금이 파크’, 전북 진안군에 개장하는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경남 남해군 물미해안전망대 등은 캠페인 기간을 맞아 새롭게 개방되는 주요 관광지입니다. 또한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27곳’도 함께 발굴해 소개합니다. 이러한 장소들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지 않아 한적하면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하여 캠페인의 재미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일부 숨은 관광지와 한국관광 100선 중 특정 장소에서는 ‘여행가는 가을 x 잔망루피’ 한정판 이모티콘이 배포되며, 이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끌어내는 효과적인 장치로 활용됩니다.

 

부처·지자체·경제단체가 함께 만드는 협업 프로그램

이번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경제 6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입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교통, 숙박, 여행상품의 대규모 할인 혜택을 총괄하며, 숨은 관광지와 주제별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합니다. 행정안전부는 51개 청년마을과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전국 88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 중 가을철에 적합한 여행지를 선별해 관광객에게 알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하여 농촌 체험 프로그램, 투어패스, 농촌 숙박상품을 할인 제공하며, 김치 축제와 양조장 체험, 케이-푸드 관광상품 등을 연계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8개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국내 연안을 운항하는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합니다. 여기에 더해 수산물 직거래 장터, 수산대전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탭니다.

 

 

 

경제 6단체 역시 다채로운 협업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8초 잡고, 8도 여행가자!’ 이벤트와 교통약자를 위한 국내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넥슨코리아와 협력해 마비노기 모바일을 활용한 ‘여행가는 가을’ 홍보영상을 제작,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안내

모든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은 신청 방법, 사용 기간, 조건 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할인권을 받았다고 해서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용 전 반드시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포털 검색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에서는 상세한 구매 방법, 이용 기간, 판매처 등이 안내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또한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각 부처별 전담 부서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5),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044-205-3531),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044-201-1590),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51),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033-738-3413)으로 문의하면 세부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국내 여행, 가을에 가장 빛나다

올해 가을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국민에게 풍성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적인 프로젝트입니다.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걸친 전방위적인 할인 혜택, 새롭게 개방되는 관광지,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가 힘을 합쳐 추진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 캠페인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가을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식 누리집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보다 풍성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이번 가을, 국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여행의 장이 바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